오키나와 골프장 추천 TOP7 정리! 가격표부터 바다 전망, 코스 특징, 숙소 연계까지 골프 여행 전 필수 정보만 모았습니다.
일본 오키나와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온화한 기후 덕분에 전 세계 골퍼들이 찾는 골프 휴양지입니다. 제주도보다 더 따뜻한 날씨, 고급 리조트, 청명한 오션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행과 골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고, 셀프 플레이 가능한 곳도 많아 가성비를 중시하는 골퍼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여행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키나와 골프장 추천 TOP7을 중심으로, 가격, 위치, 특징을 종합 비교해드리겠습니다.
팜힐즈 골프클럽 – 나하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인기 골프장
이토만 시에 위치한 팜힐즈 골프클럽은 나하공항에서 30분 내외로 도착 가능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해발 130m의 완만한 구릉 지형에 코스가 설계되어 있으며, 넓은 페어웨이와 뛰어난 잔디 관리 상태 덕분에 라운딩 만족도가 높습니다. 최신 GPS가 탑재된 카트를 이용한 셀프 플레이도 가능하고, 클럽하우스 내 대형 대욕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피로 회복에도 탁월합니다.
- 주중 요금: 10,990엔
- 주말 요금: 13,990엔
- 추천 포인트: 오션뷰+시가지 조망,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적합
기노자 골프클럽 – 해안선 따라 설계된 전술적 코스
기노자 골프클럽은 오키나와 북부 해안가에 위치해 있으며, 홀마다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린 구조가 특징입니다. 해풍, 경사, 고저차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코스는 중상급자에게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코스 구성 대비 가격이 합리적이라 현지 골퍼들에게도 인기 높은 골프장입니다.
- 주중 요금: 9,980엔
- 주말 요금: 14,500엔
- 추천 포인트: 해안형 지형, 전략 플레이 중심
츄라오차드 골프클럽 – 산과 바다를 모두 담은 풍경
온나촌에 위치한 츄라오차드 골프클럽은 9홀 산악 우드코스, 9홀 오션뷰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한 골프장에서 두 가지 지형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자연 친화적 코스 설계와 뛰어난 코스 관리로 인해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나하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입니다.
- 주중 요금: 9,900엔
- 주말 요금: 14,300엔
- 추천 포인트: 바다·산악 뷰 동시 감상, 변화무쌍한 지형
슈레이 골프클럽 – 양면 바다 조망 가능한 개성 있는 코스
슈레이 골프클럽은 오키나와 남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코스 대부분에서 태평양과 나카구스쿠만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저차가 큰 홀 구성이 많아 전략적인 샷이 요구되며, 나하에서 30분 내외로 접근 가능해 여행 일정에 여유가 없는 분에게도 적합한 곳입니다.
- 주중 요금: 8,500엔
- 주말 요금: 11,000엔
- 추천 포인트: 양방향 오션뷰, 고저차 홀의 개성
디 아타 테라스 골프리조트 – 프리미엄 리조트 연계형 골프장
오키나와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디 아타 테라스는 리조트와 연결된 코스 설계로, 편안한 휴식과 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열대 식물로 꾸며진 조경, 석양을 향해 티샷을 날릴 수 있는 명물 홀 등이 골프 여행의 낭만을 더해줍니다. 숙소와 연계 예약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주중 요금: 16,000엔
- 주말 요금: 19,000엔
- 추천 포인트: 프라이빗 리조트형, 석양 명소 코스
카누차 베이 리조트 골프코스 – 가족 여행객에게도 적합한 대형 리조트형
오키나와 북부에 위치한 카누차 베이 리조트는 골프장과 숙소, 수영장, 레스토랑, 키즈 시설이 함께 운영되는 대형 리조트 단지입니다. 초보자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티잉 그라운드가 마련되어 있으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15번 홀은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추천되는 골프장입니다.
- 요금 정보: 시기에 따라 변동(성수기 약 17,000~20,000엔 수준)
- 추천 포인트: 대형 복합 리조트, 가족 여행 적합, 오션뷰 챔피언십 코스
오션 캐슬 컨트리 클럽 – 세계문화유산 인접의 파노라마 골프장
나카구스쿠 성터 근처에 위치한 오션 캐슬 컨트리 클럽은 태평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고저차가 큰 외곽 코스와 숲 속 인코스가 조화를 이룹니다. 클럽하우스는 현대적인 설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운딩 후 휴식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바람과 지형이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기술적인 샷을 즐기는 골퍼에게 추천됩니다.
- 요금 정보: 평균 12,000~16,000엔
- 추천 포인트: 문화유산 근접, 고저차·풍속 활용 코스 설계
오키나와 골프장 가격 비교표 (TOP7)
| 골프장 이름 | 주중 요금 | 주말 요금 | 주요 특징 |
|---|---|---|---|
| 팜힐즈 골프클럽 | 10,990엔 | 13,990엔 | 시가지+오션뷰, 평탄한 코스, GPS 카트 |
| 기노자 골프클럽 | 9,980엔 | 14,500엔 | 해안지형 코스, 고저차 플레이 |
| 츄라오차드 골프클럽 | 9,900엔 | 14,300엔 | 산악+바다 혼합 코스 |
| 슈레이 골프클럽 | 8,500엔 | 11,000엔 | 양면 오션뷰, 개성 있는 홀 구성 |
| 디 아타 테라스 리조트 | 16,000엔 | 19,000엔 | 고급 리조트형, 석양 티샷 명소 |
| 카누차 베이 리조트 | 약 17,000엔~ | 약 20,000엔~ | 가족용 복합 리조트, 오션뷰 챔피언십 |
| 오션 캐슬 컨트리 클럽 | 약 12,000엔~ | 약 16,000엔~ | 문화유산 근접, 고저차+전략적 코스 |
여행 준비에 유용한 팁
공항 접근성: 나하 공항에서 30분 이내 접근 가능한 곳은 팜힐즈, 슈레이 골프클럽 렌터카 이용: 대중교통이 불편하므로 렌터카 이용을 추천합니다 숙소 연계: 디 아타, 카누차는 리조트 숙박+라운딩 패키지 제공 라운딩 스타일: 대부분 셀프 플레이 가능, GPS 카트 제공 여부 확인 필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오키나와 골프장 예약은 어디서 하나요?
A. 현지 예약 사이트(일본어), 한국 여행사 대행, 또는 각 골프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Q2. 동절기에도 라운딩 가능할까요?
A. 오키나와는 연중 평균기온 23도 내외로, 12~2월에도 반팔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입니다.
Q3. 골프장 근처 관광지도 함께 있나요?
A. 나하 시내, 나카구스쿠 성, 만자모 등 유명 관광지와 인접한 골프장이 많아 여행+골프 코스로 알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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